투자
에이피위성통신, 3월초 코스닥 상장 추진
공모희망가 8700~9700원
등록 2016-01-18 오후 4:50:15
수정 2016-01-18 오후 4:50:15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에이피위성통신이 오는 3월초를 목표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18일 위성통신단말기 제조업체인 에이피위성통신은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모 주식수는 325만8000주로 공모희망가는 8700~ 9700원이다. 공모를 통해 283억4460만~316억260만원을 조달하게 된다. 현대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물량은 228만600주로 전체 공모주식의 70%다.
일반투자자를 위한 물량은 전체 공모주식의 20%인 65만1600주다. 우리사주조합에는 10.0%(32만5800주)가 배정됐다. 청약은 23일과 24일 이뤄진다.
2000년 아태위성산업으로 설립된 에이피위성통신은 위성통신단말기를 생산하고 위성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업체다. 위성휴대전화 단말기 사업이 전체 매출의 85.8%를 차지한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272억530만원, 영업이익 76억2618만1629원, 순이익은 77억7337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8.03%였다.
2014년 전세계 위성휴대전화 시장점유율 12%를 기록하기도 한 에이피위성통신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중 60% 가량(약 178억원)을 3향후 3년간 설비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LTE·위성 겸용 M2M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운영자금으로는 각각 17%(50억원)를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