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현대위아가 상장공모가를 6만5000원에 확정했다.
기아자동차(000270)에는 2600억원이 유입된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기관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공모가를 6만5000원에 확정했다. 5만3000~6만원인 희망공모가범위(밴드) 상단을 5000원 웃돈 가격이다.
지난달 27~28일 기관배정주식 60%(480만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서는 99.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기관수는 350곳에 이른다.
공모가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공모주식 800만주 중 400만주 구주매출을 실시한 기아차에는 26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된다. 현대위아 또한 400만주 신주모집으로 2600억원을 조달했다.
현대위아는 다음달 9~10일 전체 공모주식수의 20%(160만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납입일은 2월14일이며, 2월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은 280만주를 총액인수해 24억원의 수수료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공동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는 14억원, 인수단인 HMC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은 각각 10억원의 수수료를 받는다. 대우증권과 교보증권도 7억원과 3억원의 수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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