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M&A

손잡는 중견 PEF…‘생존형 M&A’ 본격화 예고

[2025 다사다난 국내 자본시장] ③
대형·알짜 딜, 경쟁 치열하고 리크스 커
역량 결집해 경쟁력 강화하고 비용 절감
쉽지 않은 회수…세컨더리로 돌파

등록 2025-12-11 오전 10:30:02

수정 2025-12-21 오후 3:31:05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1일 10시 3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가입하기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국내에서 사모펀드가 제도권에 자리를 잡은 지 20년이 넘었다. 그간 신생·중견사들이 우후죽순 늘어나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는 지난해 말 기준 1137개에 달하는 걸로 집계됐다. 플레이어들이 넘쳐나는 만큼 중견 하우스들은 단독으로 괜찮은 딜(deal)에 참여하기 “부담스럽거나 힘들다”고 토로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견 운용사들이 서로 뭉쳐 투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처럼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자금 유동성 저하,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시장 상황에서는 펀드 자금을 소진할 마땅한 투자처를 물색하지 못하거나, 회수에 한계를 겪을 수밖에 없어서다. 업계는 중견 사모펀드 주도의 이른바 ‘생존형 인수·합병(M&A)’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거라 보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11일 국내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중견 사모펀드들이 단순 대형 바이아웃 딜보다는 클럽딜이나 공동운용(코지피·Co-GP) 형태로 투자 전략을 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사업적으로 내부 갈등이 크고 리스크도 있어 “절대 안 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지만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중견사들은 오히려 역량을 결집하고 운용비용 절감해 딜 소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에 함께하는 딜을 점점 선호하고 있다.

국내 사모펀드 한 관계자는 “매력적인 빅 딜이 없고, 괜찮은 중견 딜은 이미 좋은 하우스들이 선점한 경쟁 과열 상태”라며 “의기투합해 적절한 딜을 발굴하거나 자금 조달 역량을 보완한다는 측면에서 많이들 뭉치는 듯하다”고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최근까지 다양한 하우스가 자금력·리스크 분산을 위해 클럽딜이나 코지피 형태로 딜을 마무리했다. 예컨대 지난달 bnw인베스트먼트가 엘리오PE와 풍림파마텍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한 사례가 있다. 풍림파마텍은 국내 사전충전형 주사기(PFS) 1위 제조사다. bnw인베스트먼트와 엘리오PE는 풍림파마텍 지분 약 88%를 약 1000억원 규모로 인수했다.

막혀 있는 회수 시장이 중견 사모펀드를 뭉치게 한 요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 사모펀드 시장은 회수 지연으로 구조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중견 하우스를 중심으로 블라인드 펀드 소진율 저조와 기업공개(IPO) 중심의 회수에 한계를 겪는 곳이 상당하다.

삼성, LG와 같은 대기업이 다시 인수·합병(M&A) 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 분위기가 지난해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아직은 온기가 완벽히 퍼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따라서 마땅한 원매자를 기다리기보다는 세컨더리(Secondary Deal·투자 지분을 사들이는 전략)로 눈을 돌려 유동성 리밸런싱에 나서는 게 낫다는 시각이 우세해지고 있다.

올해 성사된 세컨더리 거래로 서린컴퍼니 매각건이 있다. 칼립스캐피탈은 메리츠증권과 컨소시엄을 이뤄 기초 화장품 독도토너로 유명한 서린컴퍼니를 약 23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칼립스캐피탈은 올해 7월 서린컴퍼니를 구다이글로벌에 6000억원 대에 매각했다.

중견 사모펀드가 이끄는 내년도 M&A 시장 분위기도 올해와 비슷할 거라 평가된다. IB 업계 한 관계자는 “국민성장펀드와 규제 완화(RWA) 측면에서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그럼에도 중견 사모펀드가 뭉치는 현상은 당분간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박소영 기자

sozero@
  • - 로또 1247회 당첨번호 '8·14·21·22·42·45'…보너스 '24'
  • - 태풍 ‘참피’ 북상에…제주·남해안 풍수해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 - 이틀째 안 보이던 부캉이, "건강하네"…부산항 항만서 발견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M&A‘홍씨 시대’ 저무는 중앙일보…매각까지 남은 관문 셋
  • 2

    투자파트너스라운지·한투AC, 큐블랙에이아이에 시드 투자
  • 3

    투자원자력·양자·헬스케어까지…데모데이 활용하는 블루포인트
  • 4

    크레딧스프레드 벌어질 때인데…회사채 앞에 줄 선 연기금 뭉칫돈
  • 5

    트렌드주가 꺾이자 '정쟁 도구' 된 국민연금…독립성 시험대
SRE 랭킹
  • ▪  (주)우리금융지주AAA
  • ▪  (주)한진BBB+
  • ▪  국가철도공단AAA
  • ▪  한국농어촌공사AAA
  • ▪  롯데캐피탈(주)A+
  • ▪  비엔케이캐피탈(주)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