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에이에프더블류는 지난 12~13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2만2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희망밴드(1만9500~2만2500원) 최상단이다.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기관투자가 총 1026곳이 참여해 866.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총 882억원으로 정해졌다.
에이에프더블류는 2차전지 부품업체로, 마찰용접 공법을 이용해 전기차 각형 배터리 필수 부품인 음극마찰용접단자를 제조하고 있다. 2009년부터
를 통해 BMW·아우디·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4공장을 설립하고 전기차 핵심 부품인 부스바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절강성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항주정강만향제유한공사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중국 현지에 1만평의 토지사용 허가를 완료했다.
회사는 오는 19~20일 공모 청약을 진행하며, 다음 달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