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IBKS제3호스팩(225430)은 주주총회를 통해 오랄 케어 전문기업 케이엠제약과의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는 전체 발행 주식수 45.91%의 주주가 참석해 참석 주주 전원 찬성으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케이엠제약은 다음달 스팩합병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스팩 관계자는 “합병에 찬성한 주주들은 케이엠제약이 영위하는 국내 유일 캐릭터 기반 오랄케어 사업의 안정성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비전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케이엠제약은 뽀로로 캐릭터 기반 유아용 오랄 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 영역을 확보했다. 중국과 동남아 진출을 추진 중이고 화장품 사업으로도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강일모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화장품 사업 확대와 신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트렌디 하고 독보적인 제품을 개발해 오랄케어,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S제3호스팩과 케이엠제약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주식매수 청구기간을 거쳐 다음달 합병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