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보광산업, 공모가 4000원…희망가 하단 못미쳐
등록 2015-12-08 오후 1:56:43
수정 2015-12-09 오후 3:48:1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구·경북지역의 골재생산기업 보광산업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3~4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4000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희망가폭은 6000~7000원이었다.
기관 경쟁률은 15.47대 1로 저조했다. 이에 따라 보광산업의 총 공모규모는 120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약 460억원으로 낮게 평가됐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원재료 수급능력을 기반으로 레미콘, 아스콘 공장 등 수직계열화를 통해 2015년 3분기 기준 약 30%의 순이익률 기록하는 등 높은 기업가치에 대해 투자자에게 전달했으나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의 냉각 등 외부변수로 인해 기업가치대비 투자자들로부터 적정한 가격을 받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보광산업 IPO의 대표주관회사는 하나금융투자이며 오는 9일과 10일 청약을 거쳐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