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혈액기반 신경퇴행성 질환 진단 전문 바이오 기업인 피플바이오가 지난 14일 코스닥시장 기술성특례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바이오마커를 통해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츠하이머병 혈액 진단 제품을 상용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알츠하이머 관련 시장은 지난 2018년 기준 79억30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조기 진단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발병 가능성이 높은 경우 이를 지연시키는 의료 처치가 필요한 만큼 조기 진단 키트의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뿐만 아니라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에 대응하는 진단기술을 완성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피플바이오의 상장 주관사는
이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