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국내 토종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가 16일 국내 최대 주차장관리 전문업체인 ㈜하이파킹의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규
(사진) 전 윌슨파킹코리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현규 대표이사는 외국어대와 연세대 법학 석사 출신으로 대우, 월마트 코리아(Wal-Mart Korea), 코카콜라 코리아(Coca-Cola Korea)를 거쳐 11년간 윌슨 파킹 코리아(Wilson Parking Korea) 부사장으로 국내 주차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임 대표이사인 윤형관 하이이노그룹 부회장은 향후 ㈜하이파킹의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VIG파트너스는 지난 5월 신주 20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하이파킹에 투자한 이후 기업의 체질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하이파킹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조석민 전 일전머티리얼즈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영입하고, 본사를 서울 서소문 퍼시픽 타워로 이전했다.
이날 ㈜하이파킹은 녹색을 강조한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도 발표했다.
이철민 VIG파트너스 부대표는 “그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기존 임직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석민 CFO에 이어 업계 최고 전문가인 박현규 신임 대표이사를 영입함으로써, 공격적인 성장전략을 실행하는 기본 체계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하이파킹은 국내최대 주차장관리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약 300억, 에비타(상각전영업이익) 45억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