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
우리파이낸셜(021960)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결과 9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24일 우리파이낸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405만3304주에 대한 구주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391만1004주가 청약하면서 96.5%의 높은 청약률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권주 및 단주 14만2300주에 대해서는 오는 25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파이낸셜의 최대주주는 우리금융지주로 현재 52.5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밖에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하나은행이 각각 7.83%, 7.51%를 갖고 있다. 이외 기타주주(1~5%)와 소액주주가 각각 6.34%, 25.8%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지주가 실권주 전량을 인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가 배정 주식 및 실권주를 모두 인수할 경우 출자총액은 약 31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우리파이낸셜은 453만주(620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우리사주 우선 배정분 가운데 청약주식 47만5696주(10.5%)를 제외한 405만3304주에 대해 구주주 청약을 진행했다. 발행금액은 현 시세의 90% 수준인 1만37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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