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행정공제회가 신임 이사장을 모집한다. 지난해 5월 취임한 박준하 이사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것으로 박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까지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이사장 초빙 공고를 내고 오는 18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행정안전부를 포함해 지방자치단체에서 다년간 근무했거나 지방행정발전에 공헌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행정공제회는 18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인사추천위원회 면접, 운영위원회, 대의원회 투표 등을 거친다. 이후 행안부 장관이 최종 승인하는 구조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한 번 재임이 가능하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박 이사장은 행안부 정책기획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을 거쳤다. 박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해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했던 한경호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9월까지다.
한편 행정공제회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16조3573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인 9조5014억원을 대체투자로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수익률은 6.1%, 지급준비율은 103.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