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마감뒤 안젤리카 인베스트먼트가 외국계 증권사인 CS를 매각 주관사로 하나지주 보유 주식 2038만주 매각에 대한 태핑작업을 벌이고 있다.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 3만5550원에서 최대 3.5%의 할인율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젤리카 인베스트먼트는 테마섹 계열로 하나지주 주식 2038만주(9.6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분 전부를 시장에 파는 셈이다. 테마섹은 지난 2004년 하나은행에 투자하기 시작, 2005년 하나은행이 하나금융지주로 전환하면서 최대주주가 됐다. 다만 BNP파리바가 신한금융지주에 이사를 파견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이사를 파견하고는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