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트렌드

“사장님, 아직도 쿠팡 쓰세요?”…식자재 유통에 투자사 주목

오프라인 이용자 97% 시장…디지털 전환 이끌어
무서운 성장세에 빠른 흑자전환…향후 전망도 좋아
효자 포트폴리오라는 인식에 투자사 관심도 커져가

등록 2024-08-05 오후 4:03:21

수정 2024-08-05 오후 4:03:21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5일 16시 03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가입하기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쿠팡, 네이버 쇼핑, 마켓컬리 등을 뛰어넘는 소상공인을 위한 식자재 유통 채널이 되고 싶습니다.”

국내 한 온라인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대표가 전한 포부다. 해당 기업들이 유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혁신을 이룩한 만큼, 아직 오프라인 시장이 주를 이루는 식자재 유통 산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이야기다.

관련 업계에서는 다수 업체가 비슷한 꿈을 꾸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당연히 아직은 유통 공룡들에는 못 미치는 규모지만, 자체적으로 갱신하는 성과들이 상당하다. 가파른 매출 증가세에 자금 조달에 줄줄이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이 수익률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다 보니 자본시장의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5일 국내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한 뒤 빠르게 다음 자금 조달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마켓보로가 꼽힌다. 마켓보로는 최근 IPO 주관사를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 시리즈D 라운드를 돌 예정”이라고 이데일리에 밝혔다. 마켓보로는 B2B 식자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마켓봄’과 식자재 오픈마켓인 ‘식봄’ 등 두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켓보로는 하반기 유치할 투자금을 바탕으로 자사 서비스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온라인 식자재 B2B 플랫폼 푸드팡도 시리즈C 라운드를 돌고 있다. 앞서 회사는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등 누적 투자금액 160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식당 운영자가 모든 식자재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락시장 식자재를 각종 식당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가 마무리되면 가입 식당을 6만개 가까이 늘려 전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산지 직거래를 늘려 정산 기능도 도맡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최근 IT 기반 식자재 통합 유통 플랫폼 ‘오더히어로’를 운영하는 딜리버리랩이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우리은행, 마젤란기술투자가 투자자로 합류했다. 회사는 앞서 바라고, 미래과학기술지주, 연세대 과학기술지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딜리버리랩 비즈니스는 도심형 물류센터(MFC)를 거점으로 고객이 주문한 모든 상품을 통합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 유치로 신규 거점 지역을 선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관제 솔루션과 프랜차이즈 전용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업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가 점찍은 농식품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미스터아빠도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다시 한 번 미스터아빠에 후속투자를 진행했다. 미스터아빠는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농산물을 구매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때 산지 소분 센터를 활용해 유통 밸류체인을 간소화했다. 회사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회사는 정부 지원금을 바탕으로 소규모 농가 전용 스마트 소분 센터 자동화와 AI 기반 소농 농산물 재배 이력관리 솔루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투자사들이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장세’에 있다. 국내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기치로 내걸고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다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관련 시장은 아직 오프라인 유통망이 97%에 달할 정도로 디지털화에 목말라 있는 상황이다. 즉, 온라인 영역에서 성장할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는 이야기다. 예컨대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쿠팡, 네이버 쇼핑, 마켓컬리 등을 직접 돌며 매번 가격을 비교하곤 했다. 그러나 다수의 온라인 식자재 유통 플랫폼이 출시되면서 이제 플랫폼 한 곳만 이용하면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온라인 식자재 거래 규모는 올해 1조원으로 추산된다. 3년 뒤인 2027년에는 3조 3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시장 자체의 성장세도 매섭다. 마켓보로 자체 집계에 따르면 올해 B2B 식자재 시장 규모는 55조원으로 추산된다. 이때 순수 외식업(식당)에 공급되는 식자재 규모는 올해에만 32조원으로 연평균 4.6%씩 성장해 3년 뒤 36조 6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자본시장 한 관계자는 “포트폴리오사 중에서도 식자재 유통 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다수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비즈니스 모델(BM)로 삼고 있는데, 관련 시장에서 온라인 거래 규모가 매년 50%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다 보니 투자사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후속투자 유치도 거뜬히 이뤄내고 있다”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박소영 기자

sozero@
  • - 로봇·양자·SMR까지 딥테크 강세
  • - 스몰딜 파고드는 투자사들…AI 입히고 직접 키운다
  • - 카페 짓는 지역투자는 그만…농업에서 성장동력 찾는다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로봇·양자·SMR까지 딥테크 강세
  • 2

    투자 ‘2호 소진' LG유플러스, 600억원대 후속 CVC 펀드 만든다
  • 3

    트렌드국민연금, '갑질 논란' 부동산투자실 감사 곧 마무리…징계위 연다
  • 4

    트렌드국채부터 ETF까지 토큰화 확산…10월 STO 써밋서 미래 논한다
  • 5

    크레딧10월 막바지 회사채 발행 분주…NH證·롯데렌탈 수요예측
SRE 랭킹
  • ▪  메리츠캐피탈(주)AA
  • ▪  메리츠캐피탈(주)A+
  • ▪  삼성증권(주)AA+
  • ▪  아이비케이투자증권(주)AA-
  • ▪  한국증권금융(주)AAA
  • ▪  (주)아이엠증권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