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설명: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교직원연금 본사에서 캘리포니아 교직원연금과 글로벌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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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하 행정공제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교직원연금(CalSTRS)과 지난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교직원연금 본사에서 글로벌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글로벌 시장의 공동투자 확대하고 투자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의 대표적인 협력모델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두 기관은 4400억원(공제회 2200억원) 규모의 조인트벤처(JV)에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 후 4400억원(공제회 2200억원)을 추가해 총 8800억원을 공동 투자하게 된다.
행정공제회 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국내 기관투자가 가운데 최초로 약 260조원을 운용하는 미국 2위 규모의 연금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사례라고 평했다.
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교직원연금과 협력을 바탕으로 행정공제회의 해외투자 역량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투자 대상도 전 세계로 확대해 우량한 해외투자 사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양 기관은 글로벌 시장에서 동등한 지위에서 공동 투자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공제회는 세계 유수의 연기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경호 이사장은 공제회 투자자금을 운용 중인 현지 운용사 3곳(CBRE GI·USAA Real Co.·PCCP)을 방문해 각 운용사 대표들과 글로벌 시장 및 미국 시장에서의 투자전략과 향후 운용계획 등을 논의하고 공제회 투자자산의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