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국민연금이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위험한도 모니터링 강화와 자산군별 운용계획 점검 등 위기관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전경(사진=국민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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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 모두발언을 통해 “(기금운용본부가) 시장 모니터링과 위험관리 등을 통해 수익률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 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주요국가가 긴축적 통화정책에 나서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등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금운용본부는 불안정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1월부터 위기대응 TF를 구성해 위험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산군별 운용계획을 점검하는 등 긴요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올해 초 리스크관리실을 개편해 자산군별로 차별화된 위기관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금위는 국민연금의
한진칼(180640) 보유목적 변경 검토안과 위험한도 지표 변경을 위한 기금운용지침 개정안을 의결한다. 이밖에 수탁자지침 개정을 위한 소위원회 활동 경과, 석탄발전산업 투자제한 전략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장기 포트폴리오 등의 안건을 보고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