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트렌드

아물던 상처 다시 할퀸 `회장 리스크`

등록 2011-11-10 오후 5:48:45

수정 2011-11-10 오후 5:48:45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또다시 `회장(오너) 리스크`다.

세계 2위의 반도체기업 하이닉스 반도체의 새 주인 찾기는 주주협의회의 매각지분 절반 축소, 신주발행 허용 등 인수자에게 멍석을 깔아줬다. 하지만 `3전4기` 하이닉스 본입찰을 불과 이틀 앞두고 중대변수가 된 것은 가격도, 글로벌 업황도 아니었다.

SK그룹의 `무혈입성`으로 전개되는 듯 하던 인수전을 짙은 안개 속으로 빠져들게 한 것은 다름아닌 최태원 회장의 `오너 리스크`다. SK텔레콤이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지만 딜을 매듭지을 때까지는 언제든 변수가 될 소지도 있다.

최태원 회장은 이미 2003년 1조원이 넘는 SK글로벌 분식회계로 실형을 살았다. SK와 최 회장은 바뀌는 듯 했다. `투명경영`하에 사외이사를 대폭 확대하고, 순환출자형 지배구조를 탈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그리곤 불과 5년이 채 안돼 또다시 최태원 회장과 동생 최재원 부회장의 계열사를 통한 횡령 혐의가 터졌다. `오너`라는 지위를 남용하면서 SK그룹의 본질가치와는 또 다른 리스크를 만들어냈다.

공정위에 따르면 시가총액 100위권내 대기업집단 소속 상장사 79곳이 지난해 올린 이사회 안건 2020건중 단 1건만이 사외이사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마저도 회사 뜻에 따라 부결시킨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사외이사의 경영견제 기능은 마비상태인 셈이다.

`오너`가 하고 싶은 사업을 하다 말아먹은 경우는 수두룩하다. 삼성그룹만 해도 삼성차사업 진출 실패와 부채 해결에 십 년이상 걸렸고, 이재용 사장은 `e-삼성`을 통해 제대로 깨졌다. 효성그룹도 진흥기업을 인수했지만, 결국 워크아웃을 맞았다. 진출시장에 대한 정확한 판단, 효용을 따지기 이전에 `오너`로서 과욕을 부린 탓이다.

아직 수사중이긴 하지만, 최태원 회장만 유난스레 `오너 리스크`를 야기한 게 아니다. 대기업 총수들이 비자금 조성, 횡령 혐의 등으로 심심치 않게 검찰조사를 받는 게 우리네 현주소다. `Conglomerate(대기업)`대신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영어가 된 재벌(chaebol). `노블리스 오블리주`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그들이 가진 것 이상으로 휘두르는 `횡포`를 막는 게 급선무이지 않을까.

김재은 기자

aladin@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재은 기자

aladin@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2029년까지 원리금 다 갚겠다”…제이알글로벌리츠, ARS 졸업 승부수
    • 2

      투자“20조 굴릴 사람도, 돈도 없다”…KIC 전략투자계정 운용 적절성 '질타'
    • 3

      트렌드김앤장 출신 장윤경 외국변호사, MBK파트너스 합류
    • 4

      트렌드국민연금 240조 날렸다?…진짜 성적표는 따로 있다
    • 5

      크레딧10월 막바지 회사채 발행 분주…NH證·롯데렌탈 수요예측
    SRE 랭킹
    • ▪  JB우리캐피탈(주)AA-
    • ▪  유안타증권(주)AA-
    • ▪  한국동서발전(주)AAA
    • ▪  (주)제주은행AA+
    • ▪  메리츠캐피탈(주)A+
    • ▪  메리츠캐피탈(주)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