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코오롱워터앤에너지, IPO 단독주관사 동양증권 선정
등록 2012-08-03 오후 7:00:53
수정 2012-08-03 오후 7:00:53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코오롱그룹 계열사 코오롱워터앤에너지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관사로 동양증권이 단독 선정됐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이날 동양증권을 기업공개(IPO) 단독 주관사로 선정했다.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지난달 18~19일 이틀에 걸쳐 동양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다이와증권 등 7개사를 대상으로 상장공모 대표주관사 선정을 위한 설명회(PT)를 진행했다.
이번 IPO는 주요 재무적 투자자(FI)인 핀벤처(Finventure)와의 투자 계약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오롱워터앤에너지의 최대주주는 코오롱(55%)이며 재무적투자자인 핀벤처가 보통주 36%(48만주), 우선주 9%(12만주)를 보유중이다.
지난 2009년 핀벤처는 코오롱건설이 보유중인 지분 중 48만주를 주당 8만6000원에 인수한 뒤 주주배정방식으로 우선주 12만주(주당 8만1967원)를 추가 인수했다. 당시 핀벤처는 투자 조건으로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2013년 12월31일까지 상장할 것을 내걸었다.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내년말까지 상장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보통주의 경우 연복리 10%, 우선주의 경우 연복리 8%를 적용해 상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