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전문기업 메드팩토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바이오마커란 DNA, 단백질 등 통해 체내 변화 알아보는 지표를 말한다.
메드팩토는 지난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이 기업은 종양의 특정 유전자 발현량을 분석하여 암종과 상관없이 바이오마커를 개발해 기존 항암제와 병용 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메드팩토가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은 백토서팁이다. 백토서팁은 TGF-β(티지에프-베타)억제제로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하는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메드팩토는 백토서팁의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와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희망공모가는 3만4000~4만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514억~650억원이다.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10~11일 청약을 받는다. 1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