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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현대證 "3월 인상 가능성↑..금리 숨고르기"

등록 2011-02-11 오후 12:53:07

수정 2011-02-11 오후 12: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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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현대증권은 이번 기준금리 동결로 3월 인상 가능성이 더 커졌지만 시장금리가 어느정도 선반영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박혁수 현대증권 채권분석팀장은 11일 "금리인상 영향을 봐야했고 통화정책 수단이 금리로 전환된 이후 이례적으로 1월 금리인상을 단행한 후 2개월 연속 금리인상에 따른 부담 등이 금리 동결의 배경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정책 초점이 성장에서 물가로 옮겨갔고, 지난해 금리 인상의 걸림돌이었던 대외여건도 크게 개선된 만큼 금리인상은 시기와 폭 선택 문제만 남은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기정사실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월에 기준금리는 동결됐지만 무르익은 금리 인상 여건, `베이비 스텝`식 금리 인상기조를 감안할 때 돌발변수가 없는 한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박 팀장은 "시장금리의 중기적인 상승기조는 훼손되지 않았지만 현재 시장금리 레벨은 한 차례 인상의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추가 상승 보다 상단과 하단이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며 숨고르기 과정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일드커브에 대해서는 "중기적으로 플래트닝으로 가겠지만 단기적으로는 플래트닝과 스티프닝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봤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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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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