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SKC코오롱PI, 500억 유상감자
SKC·코오롱인더스트리 250억씩 회수
등록 2010-09-16 오후 2:43:44
수정 2010-09-16 오후 2:43:44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SKC와 코오롱의 합작법인인 SKC코오롱PI가 500억원 규모 유상감자를 실시한다. 와 스트리은 각각 2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됐다. 16일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SKC코오롱PI의 유상감자안을 승인했다. 주당 3만7700원(액면가 5000원)씩 총 137만주가 유상감자된다. SKC와 코오롱은 각각 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하다 지난 2008년 2월 각자의 폴리이미드 필름 사업 부문을 합병, SKC코오롱PI를 설립했다. 두 회사는 당시 50대 50대의 비율로 회사를 세웠고, 지난해 각각 25억원씩 추가 출자했다. 유상감자는 다음달 20일을 예정일로 진행되며 SKC코오롱PI의 자본금은 184억원으로 총 발행주식수는 367만주로 줄어든다. 균등 유상감자이므로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다.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재무구조와 자본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유상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