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도이치 "中 지준율·금리 1번씩↑..하반기엔 긴축후퇴"
등록 2011-04-21 오후 1:52:13
수정 2011-04-21 오후 1:52:13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도이치뱅크는 중국이 3개월내에 지급준비율과 기준금리를 한 차례씩 더 인상하겠지만 하반기에는 긴축이 크게 후퇴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이치는 21일 "중국 인민은행이 이번주에 4번째 지급준비율 인상을 단행했는데 이번 조치는 공개시장 조작에 제약이 있는 가운데 최근 유입된 핫머니를 비롯한 대외자본 순유입을 제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과도한 긴축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3개월 내에 한 차례 더 지준율을 인상하고 한 번 정도 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에는 통화긴축이 훨씬 덜 공격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이치는 "전년동월대비 물가 상승률이 6월에 5.8% 수준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이며 12월에는 4%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며 "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로는 여전히 높지만, 2월에 전월대비로는 1.2% 정점을 찍은 뒤 3월에 -0.2%로 돌아선 바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