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노무라증권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 M&A부분 헤드에 니크힐 나쓰(Nikhil Nath·
사진)씨를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
 | | ▲ 니크힐 나쓰(Nikhil Na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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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 헤드는 노무라 홍콩지점에 근무하면서 아시아지역 M&A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최근까지 뭄바이에 소재한 투자은행(IB)부문 이사로 근무해왔다.
그는 리먼브러더스가 노무라로 인수되기 전 리먼 인도지점의 M&A 헤드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M&A 전문가다. 지난 2000년 리먼 뉴욕에 입사한 이후 리먼 도쿄지점과 홍콩지점 등에서 일했고, 2008년 노무라로 회사가 인수된 이후에는 노무라 뭄바이지점에서 근무해왔다.
노무라는 지난 3월께 콜린 밴필드 전 아시아 M&A 부문 헤드 겸 IB부문 공동헤드가 씨티그룹 아태지역 M&A 헤드로 이직하면서 M&A부문 헤드 영입을 모색해왔다.
한편 노무라 뿐 아니라 올해 유독 해외 IB들의 M&A 부문 인력 이동이 잦았다. 기관전문지 파이낸스아시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콜린 밴필드 헤드가 현재 맡고있는 씨티그룹 아태지역 M&A 헤드 자리를 맡고있던 스티븐 왈라스씨가 지난해 9월께 사임한 것과 더불어 M&A 전문가들의 연쇄적인 자리 바꿈이 이어졌다.
바클레이즈캐피털은 M&A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모간스탠리 M&A헤드였던 에드 킹을 아태지역 헤드로 영입했고, BoA메릴린치는 도이체방크에 근무하던 장 시우핑을 아시아지역 인수합병(M&A)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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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에서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M&A딜을 노리고 인력을 영입하는 등 이 부문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올해 M&A 부문의 수익성이 2008년 서브프라임 이전 수준의 3분의 2 수준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아시아지역내 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