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LIG넥스원이 유가증권시장 상장공모를 위한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연내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24일 IB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사에 대우증권(006800)을 선정했다. 신한금융(055550)투자는 공동주관사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우리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은 IPO주관사 자리를 놓고 설명회(PT)를 진행한 바 있다.
이들 증권사는 25일 킥오프미팅(사전모임)을 가지고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잠정적으로는 연내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의 공모규모는 1500억~2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 LIG그룹계열사 가운데 LIG손해보험(002550)이 유일하게 상장돼 있다.
2002년에 설립된 LIG넥스원은 지난 2004년 7월 LIG이노텍으로부터 방위산업 부문을 양수받아 전자, 전기 관련 부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현재 LIG넥스원의 최대주주는 LIG홀딩스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09년말 LIG넥스원의 매출액은 9664억원, 영업이익은 40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