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ING "연준 6월 긴축전환 언급..금리인상은 내년 1Q후"
등록 2011-04-28 오전 11:17:27
수정 2011-04-28 오전 11:17:27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ING그룹은 미국 연준이 6월쯤 긴축정책으로의 기조 전환을 언급한 뒤 내년 1분기 이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G는 28일 "연준이 이번 FOMC회의에서 인플레에 대해 여유를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9년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된 경제 성장으로 인해 코어 인플레가 오르고 있고 중장기 인플레 기대심리도 상승하고 있어 점차 매파적 발언이 우세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추세는 6월 FOMC회의와 이후 브리핑에서 변화를 보일 것 같다"며 "연준 정책의 뚜렷한 변화가 확인될 수 있는데 성명서 문구가 조정되고 양적완화 종료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며 "내년 1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며 이에 앞서 양적완화에 따른 채권 재투자가 종료되고 역레포를 통한 연방금리 정상화와 상황에 따라서는 과도한 유동성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을 선제적으로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