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선박 기자재 전문기업 현대힘스는 한국거래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 승인이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현대힘스는 선박블록, 선박용 배관 및 의장재 도장, 형강 및 BLT 등 선박 기자재 생산 전문기업이다. 사업의 전 과정을 원스톱 생산 체제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수주 확대에 따라 신규 설비 투자와 기자재 생산능력의 확충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 현대삼호중공업,
등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448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부터 조선업 호황기에 접어들면서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현대힘스 관계자는 “조선업 시황 회복으로 고객사인 HD한국조선해양 등 3사의 수주 및 수주잔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은 현대힘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