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하림(024660)을 비롯한 5개사의 상장 적격성 여부가 오는 28일 가려진다.
26일 IB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 하림, 윈스테크넷, 아이테스트, 탑금속, 대양전기공업 등에 대한 코스닥 상장 적격성을 심사하기 위한 상장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림은 지난해 하림홀딩스의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된 육계가공 업체로 지난달 14일 재상장될 예정이었으나 지배구조 문제 등으로 `속개(재심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하림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3865억원으로 자기자본은 1616억원(지난해 8월기준)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5086억원, 순이익은 62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1일
나우콤(067160)과 인적분할해 설립된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윈스테크넷도 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다. NH투자증권이 주관하고 있다. 자산총액은 430억원이고 자기자본은 332억원이다. 최대주주는 금양통신 등으로 3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 3개사는 신규사장이다.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일반공모를 거쳐 이르면 올 상반기 내로 코스닥 상장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테스트(대표주관 미래에셋증권)는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프롬써어티(073570) 계열의 반도체 테스트업체다. 예정공모금액(청구일 기준)은 476억~544억원이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800~3200원으로 공모주식수는 1700만주 가량으로 알려졌다. 총자산 1680억원, 자기자본은 588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955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 프롬써어티가 27.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탑금속(현대증권)은 자동차금형·중장비부품업체다. 지난해 865억원의 매출과 8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총자산이 534억원, 자기자본이 382억원이다. 공모예정규모는 153억~168억원이고 주당 예정발행가는 5100~5600원이다.
선박용 조명 등 기구·전자시스템류 생산업체인 대양전기공업(삼성증권)의 총공모금액은 214억~259억원이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7500~9100원이다. 총자산 844억원, 자기자본 619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매출은 874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