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화테크윈(012450)이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지분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에 나섰지만 전량 매각에는 실패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지난 5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보유 지분 10% 중 5%(480만주)에 대해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시도했다. 총 물량 중 80%(390만주)가 소화됐다.
최종 할인율은 7%가 적용돼 밴드 하단 가격이 7만1700원에 형성됐다. 총 25개 기관이 샀고 미국계 장기 투자자(롱머니·장기 성향 자금) 한 곳에서 200만주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AI주가는 이날 장 초반 블록딜 이슈에 9% 가량 떨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