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IBK자산운용 새 대표이사에 전규백 전 기업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자산운용은 오는 20일 임기가 끝나는 강남희 대표의 후임으로 전규백 전 부행장을 내정했다. 전 내정자는 오는 21일 공식적으로 취임해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전 내정자는 기업은행에서 주로 여신심사 업무를 이끈 심사통이다. 2018년에는 우량여신 확대와 건전성 관리체계를 구축해 기업은행의 내실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여신심사본부장에서 신임 CIB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후 신탁사업 담당으로 부행장 임기 2년을 수행했고, 2020년에는 기업은행 신규 부행장 선임에 따른 보직 이동으로 CIB그룹에서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업은행 노조와 소통을 담당하기도 했다.
IBK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 강남희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선임”이라며 “21일 정식 선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