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車부품사 화진 예심신청..HMC證 올해 첫 IPO 심사대
적격판정땐 8월 상장 가능할 듯..103억~117억 공모계획
등록 2011-04-20 오전 11:25:55
수정 2011-04-20 오전 11:25:55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 화진이 증시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의 문을 두드렸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이르면 8월 상장이 예상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우드그레인 생산업체 화진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통상 예비심사에 2개월 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화진이 적격 판정을 받는다면 일반공모를 거쳐 이르면 8월 쯤 증시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주관회사는 HMC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HMC투자증권으로서도 지난해 12월17일 예비심사를 통과한 부-스타(2월13일 상장) 이후 올들어 처음으로 기업공개(IPO) 주관 심사대에 올랐다.
화진은 현재 예비심사 통과후 286만주 가량의 일반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주당 희망가격 범위(밴드)는 3600~4100원(액면가 500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공모예정금액은 103억~117억원이다.
화진의 자본금은 50억원(발행주식 904만주)이다. 최대주주는 조만호 대표이사로서 43.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합하면 75.1%에 이른다. 자기자본은 지난해 말 현재 210억원이다. 2009년 355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화진은 지난해에는 416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25억원에서 50억원으로 갑절 늘었다. 순이익 또한 23억원에서 50억원으로 급신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