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원익머트리얼즈, 올 하반기 상장 세번째 도전
2009년 11월, 지난해 7월 상장예심 청구..철회 이어 미승인
예정공모총액 300억원대
등록 2011-02-18 오후 1:36:00
수정 2011-02-18 오후 1:37:55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해 7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에서 쓴잔을 마셨던 원익머트리얼즈가 올 하반기 상장심사에 재도전한다.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이번이 3번째 도전이다.
18일 IB업계에 따르면 원익머트리얼즈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올 하반기 상장예심을 청구할 예정이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 2009년 11월 상장예심을 청구해놓고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철회를 결정했다. 이어 지난해 5월에 재차 도전했지만 결국 7월에 미승인 판정을 받았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예정공모총액은 이전과 비슷하게 300억원대로 추정된다. 원익머트리얼즈 관계자는 "현 추세대로 업황이 좋아진다면 공모규모는 조금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해 5월 상장심사 청구 때 희망공모가를 1만8000~2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공모주식수는 187만주 가량으로, 공모예정총액은 336억~392억원 정도였다.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 2006년 코스닥 상장사 반도체 장비 제조판매업체 의 특수가스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설립됐다. 반도체용 산업가스와 일반산업용 가스의 충전, 제조, 정제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09년말 현재 원익머트리얼즈의 자본금은 21억원정도이며 아토가 전체 주식의 96.8%를 보유하고 있다. 2009년말 매출규모는 595억원. 영업이익은 12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