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③4월 수출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1-04-28 오전 9:46:46
수정 2011-04-28 오전 9:46:46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 이승훈 삼성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3.5%
수입은 전년대비 29.0% 증가, 무역흑자 27억3000만달러로 예상한다. 4월 수출은 전년대비 23.5% 증가하며 3월에 이어 20%를 상회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 최근 수출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가파른 물량증가에 의해 상당 부분이 설명된다. 이는 곧 수출성장세가 지속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시아 지역 수요성장의 영향이 4월 중에도 두드러질 것으로 보며, 이에 따라 석유제품/석유화학/철강제품 등 수출이 성장세를 견인하였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입은 전년대비 29.0% 증가하였을 것으로 예상한다. 3월까지의 국제유가 상승이 마침내 원유도입단가에 반영되며 원유수입액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원유도입단가가 높게 유지되더라도 원화 강세가 2분기 중 두드러지며 국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억제할 것이다. 월간 무역흑자는 3월(27억8000만달러)과 유사한 27억3000만달러로 전망한다.
◇ 이철희 동양종금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6.5%
수입 29.6% 증가, 무역흑자 37억달러로 예상한다. 고유가로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동차 및 부품, 그리고 선박 수출 높은 증가세 유지한 것으로 전망한다. 수입은 유가 및 원자재 단가상승으로 증가세 지속할 전망이다. 반면 계절적 요인에 따른 원유 수입물량 감소로 수입증가세는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대지진 영향이 거의 없이 오히려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전민규 한국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8.4%
3월에 이어 4월에도 미국 경제 회복, 중국 경제 호조 지속, 유럽 경제 회복 등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일본 지진 영향으로 산업 활동이 위축되고 물류가 일시적으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는 대일 수출은 다소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다. 수입은 전년비 18.5% 증가, 무역수지는 44억1000만달러로 예상한다.
◇ 정용택 KTB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2.5%
4월에도 수출은 480억달러를 넘어서며 호황을 이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4월을 포함해 최근 수출 호황의 배경은 기본적으로 중국이나 미국 등 주요 교역국들의 경기가 비교적 양호함에 따라 수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려되었던 환율 여건, 특히 엔-원 환율이 예상했던 것보 상당히 완만하게 악화되고 있다는 점 등 때문이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반사이익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완만하기는 하지만 국내 소비 및 설비투자 회복이 이어지고 있어 수입 증가율(27% 내외 전망)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주이환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31.0%
일부 업종의 일본 수출 차질에도 불구하고 여타 지역으로 수출 호조와 제품 단가 인상에 힘입어 30%대의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