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우리손에프엔지·엔지스테크널러지·두올 연달아 상장
등록 2016-07-24 오후 2:31:00
수정 2016-07-24 오후 2:31:00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이번주(7월25~29일)에는 우리손에프앤지, 엔지스테크널러지, 두올 등이 연달아 상장한다. 에코마케팅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공모청약에 나선다.육돈전문기업인 우리손에프앤지는 27일 육돈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입성한다. 지난 11~12일 수요예측 결과 공모밴드(1935~2210원) 상단인 221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는 2조6797억원의 자금이 몰리는 등 시장 기대를 받고 있다.우리손에프앤지는 2001년 도드람비티로 시작해 2003년 이지바이오 자회사로 편입됐다. 지난해 종합축산물처리장과 합병해 도축·가공·판매까지 수직계열화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매출 1500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에 영업이익률 17%대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에는 해외 진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2006년 필리핀에 진출해 농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해 하루평균 1만614k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28일에는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코스닥시장에 이름을 올린다. 지난 13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밴드(8900원~1만원) 상단인 1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청약에서는 증거금 2629억원이 몰리며 경쟁률 563대 1을 기록했다. 커넥티드카 솔루션 기업인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차량 내·외부 통신망과 자동차를 연결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업체에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공급한다. 지난해 매출 63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냈다.자동차 섬유내장제를 만드는 두올은 29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예상가가 7500~9000원이었지만 기대보다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에 공모가를 8500원으로 확정했다. 1971년 인테리어 소재 업체로 시작한 두울은 자동차용 시트 제조 국내 1위 업체다.이외에도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에코마케팅이 26일과 27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업체인 이 회사는 지난 19일 마감한 수요예측 이후 공모가밴드(2만7000~3만1000원)를 뛰어넘는 3만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상장예정일은 내달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