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화장품 유통업체 청담글로벌이 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담글로벌은 다음 달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청담글로벌은 공모가 희망범위를 8400~9600원으로 제시했다. 총 634만1686주를 공모하며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금액은 672억원이다.
청담글로벌은 다음 달 17~18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4~25일 일반 청약을 거쳐 6월 초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청담글로벌은 중국 징동닷컴의 1차 벤더로 화장품과 향수 등을 유통한다. 창담글로벌은 징동닷컴과 알리바바를 포함한 6개 플랫폼에서 유통망을 확보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성장률은 123%에 달한다.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는 “청담글로벌은 기존 도소매의 틀을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통 트렌드의 변화를 앞장서는 회사”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앞으로 유럽과 미국 등 타 지역에서도 자리 잡아 계속해서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갈 청담글로벌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