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휴비스, 내년 첫 코스피 상장 `시동`
휴비스 2월13~14일 1640만주 상장공모 진행
삼양홀딩스·SK신텍 557만주 구주매출..600억여원 유입예정
등록 2011-12-28 오후 1:50:58
수정 2011-12-28 오후 2:16:54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휴비스가 내년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공모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 본격적으로 상장 일정을 진행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비스는 내년 2월 13~14일 1640만주 상장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희망공모가(밴드) 범위는 1만1700~1만3200원으로 총곰모금액은 1919억~2165억원에 달한다. 이 중 1115만주는 주요주주인 삼양홀딩스와 SK신텍이 절반씩 내놓을 예정이다. 이에따라 밴드 기준으로 삼양홀딩스와 SK신텍에는 각각 653억~736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525만주를 모집하는 휴비스에는 614억~693억원의 신규자금이 들어올 예정이다. 휴비스는 내년 3월 상환예정인 우리투자증권 차입금 100억원을 비롯해 설비투자와 원재료 구매에 공모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휴비스는 내년 2월6~7일 이틀동안 기관배정주식 60%(984만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휴비스는 폴리에스터 원사업체로 2001년 1월 삼양사와 SK신텍이 각각 50%씩 현물출자해 만들어졌다. 현재 삼양홀딩스와 SK신텍이 50%(1437만주)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휴비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3613억원으로 2009년보다 2000억원 정도 매출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463억원, 당기순이익은 24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