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③1분기 GDP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1-04-26 오전 10:11:04
수정 2011-04-26 오전 10:11:04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 오석태 SC제일은행 이코노미스트
전기비 1.5%, 전년비 4.1% 수출과 설비투자 호조가 국내 총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한국은행이 최근 올해 수정 경제 전망치에서 내놓은 수치와 그리 다르지 않다. 수출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여 국내 총생산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분기별로 1%가 넘는 꾸준한 상승세가 예상된다. 내수는 약한 모습이지만 대외 경제 여건이 수출에 모멘텀을 제공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가 넘는 성장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 수풀이 좋았고 생산부문도 호조를 나타냈다. 해외 경기 호전에 국내 수출도 증대된 모습이다. 특히 3월에 조선업이 호황을 보인 점이 이를 거들었다. 일본 대지진도 단기적으로 국내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다만 소비와 설비 투자가 크게 좋지는 않았지만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산업생산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 제조업이 호조세를 기록했다. 반면 서비스 생산과 건설투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수출에 치우친 불균형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건설투자와 민간소비의 부진, 재고의 성장기여도 축소로 전년동기비 성장률에 하락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