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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정책기조 유지한 FOMC, 국내 인플레 자극"

NH투자증권 "채권시장에 부담요인"

등록 2011-01-27 오전 9:12:32

수정 2011-01-27 오전 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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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현 정책기조를 유지한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유발시켜 국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서향미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이달 FOMC는 정책금리를 0.0~0.25%로 동결하고 향후 상당기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문구도 유지해 성명서상의 큰 변화는 없었다"며 "새로 투표권을 갖게 된 4명의 연은 총재중 3명이 매파적인 성향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만장일치로 금리동결과 양적완화정책 유지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향후 정책 변화 우려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감세연장으로 인한 소매판매 증가 기대와 더불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
망이 점차 상향 조정되고 있지만 연내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지 않다는 의견이 우세하며 이를 반영해 FF선물금리는 연말 금리인상 가능성이 54%에서 44%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이날 미 FOMC의 결정은 달러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달러화 약세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채권시장의 입장에서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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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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