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정부 "안정적 경기회복 지속..대외 불확실성은 여전"
"3월 산업생산 지표 견조..일시적 악재 사라져"
등록 2011-04-29 오전 8:17:45
수정 2011-04-29 오전 8:17:45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정부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등 향후에도 안정적인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9일 3월 산업생산 지표에 대해 "설 연휴 등으로 전월 산업생산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같은 일시적 효과가 사라지면서 3월 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월 산업생산이 악화된데 대해서도 설 연휴 등 일시적 요인을 제외하면 향후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하며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월인 2월에는 명절효과 등으로 광공업생산이 감소하고, 경기선행지수가 꺾이는 등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3월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는 두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여타 생산 여건들이 개선 추이를 보이고 있어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또 이 관계자는 "유가 상승과 일본 원전 불안감,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이들 요인들이 크게 악화되지만 않는다면 안정적인 경기 회복세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