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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알비더블유, 증권신고서 제출… 11월 코스닥 상장

마마무, 오마이걸 등 소속, 종합 콘텐츠 제작사
자체 아티스트 및 콘텐츠 IP 확보, OEM 사업도 대응
희망밴드 1만8700~2만1400원, 11월 11~12일 청약

등록 2021-10-15 오전 8:53:53

수정 2021-10-15 오전 8: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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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종합 콘텐츠 제작사 알비더블유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알비더블유는 국내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작곡가 김도훈 대표PD와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 김진우가 대표이사가 2010년 설립한 종합 콘텐츠 제작 회사다. 설립 초기에는 캐스팅, 트레이닝 및 프로듀싱 대행, 영상 제작 대행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3년 이후 알비더블유는 점차 사업 영업을 다각화하며 자체 아티스트 및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제작에 힘 쏟은 결과 2021년 현재 마마무, 오마이걸, 원어스 등 다수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 및 약 2100곡의 저작권 IP를 보유한 우수 콘텐츠 벤처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요 사업은 자체 제작 시스템을 통해 아티스트, 음악, 영상 등의 IP를 제작하고, 이 IP를 활용하여 유무형의 상품 및 서비스를 유통 판매하는 사업과 내재화된 전문인력(음악PD, AE, 영상 PD, 디자이너 등)을 통한 콘텐츠 제작, 대행, 판매하는 종합 대행 서비스를 영위다.

다년간에 걸친 콘텐츠 및 아티스트 제작 경험과 자체 PD, AE, CD, 디자이너 등의 우수 인력 풀 그리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티스트 제작대행(OEM), 광고 프로덕션 및 미디어 대행, 웹 예능 제작 및 콘텐츠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사는 200여 곳을 확보했다.

이 중 아티스트 제작 대행(OEM)은 고퀄리티의 아티스트 트레이닝 과 KPOP 음악 제작 스킬이 필요한 해외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제작 수요로 진행되는 서비스로 아티스트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비주얼 및 스타일 컨설팅, 앨범 프로덕션에서 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알비더블유만의 맞춤 제작 대행 서비스다.

위와 같이 다양한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알비더블유의 성장세는 탄탄한 경영 성과로 증명된다. 연평균 38%의 높은 매출 성장을 이루며 연결 기준 지난해 372억원의 매출액, 7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였고,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흑자를 실현하고 있다.

알비더블유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안무실, 녹음실, 공연장 등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소화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제작 센터 건립과 향후 사업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 기업 지분투자 및 인수합병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아닌 종합 콘텐츠 프로바이더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김진우 알비더블유 대표이사는 “꿈이 실현되는 다리를 세계로 연결하겠다는 알비더블유의 사명처럼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더 큰 비전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 IPO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기존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뛰어 넘어 글로벌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성장하는 알비더블유가 되겠다” 고 전했다.

알비더블유는 이번 상장을 위해 125만3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8700~2만1400원으로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234억~268억원이다. 수요예측은 11월 5일, 11월 8일 양일간 진행되며, 11월 11일~12일 청약을 거쳐 11월 내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권효중 기자

kh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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