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재정부 "생산 개선세..경기 일시둔화후 회복중"
등록 2011-01-31 오전 8:37:03
수정 2011-01-31 오전 8:37:03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기획재정부는 31일 "광공업생산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경기도 일시적으로 둔화된 후 회복되고 있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날 12월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9.8%, 전월대비 2.8% 각각 상승한데 대해 "전년동월비야 지속적으로 기저효과가 작용하고 있는 것이고 전월비 상승폭은 굉장히 높은 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조업은 물론이고 서비스업까지 좋은 모습이고 동행지수 하락세까지 멈췄다"며 "경기는 회복과정일 때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고 변동성을 타기 마련인데, 이렇게 볼 때 작년 3~4분기에 일시적으로 둔화됐던 경기는 다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이나 원자재 가격 상승, 이집트 정정불안 등 대내외변수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사태는 당장 국내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더러 유가 등 간접적 경로로 영향을 줄 뿐이며 구제역 역시 경기 회복추세를 바꿔놓을 정도는 아닐 것 같다"며 여전히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