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골드만삭스 "3월 금리인상..원화 추가절상"
등록 2011-02-10 오전 8:08:40
수정 2011-02-10 오전 8:08:40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물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2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3월에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10일 "지난 1월 금통위에서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오는 11일 열리는 2월 금통위에서도 추가 인상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1월 금리 인상 이후 한은 총재가 언급한대로 베이비스텝으로 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 우려 등이 2개월 연속 인상을 압박할 것"이라며 "다만 한국 당국은 금리정책 그 자체만 보진 않고 환율까지 함께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3월 25bp 인상에 이어 2분기에 추가로 25bp 인상을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그러나 단기적으로 보면 금리 결정과 무관하게 원화는 추가로 절상될 것"이라며 3개월, 6개월, 12개월 달러-원환율 전망치를 각각 1080원, 1030원, 1030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