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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證 "연준 빠르면 내년초 금리인상"
등록 2011-03-15 오전 8:07:15
수정 2011-03-15 오전 8:07:15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이달에도 정책금리와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빠르면 내년초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희 동양종금증권 이코노미스트는 15일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에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 성명서 문구변화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최근 호전되고 있는 경기와 고용상황을 비롯해 유가상승과 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한 경기하강 위험 등을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양적완화 2가 6월에 갑작스럽게 중단될 경우 시장충격을 우려해 점진적으로 중단하는 방법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논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예정대로 양적완화2를 6월에 종료하고 지켜보기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는 6월 양적완화2 종료, 국채만기 재투자 중단, 오랜기간(for an extended period)이란 문구삭제 등의 남은 단계를 고려할때 빠르면 내년 초반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으로는 내년 중반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