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ING "韓 연간 물가상승률 3.6→3.8% 상향"
등록 2011-02-15 오전 8:07:22
수정 2011-02-15 오전 8:07:22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ING는 우리나라의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3.6%에서 3.8%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ING는 15일 "한국은행 금통위의 성명서와 2.75% 금리 동결 결정이 서로 큰 연관성이 없다"며 "성명서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위원회는 높은 인플레 기대심리가 지속되고 인플레 압력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했지만, 금리는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본다면 앞으로 한은은 코어인플레가 더 높아질 때까지 (금리인상을) 기다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ING는 "최근 4.1%까지 올라온 헤드라인 인플레와 2.6%인 코어 인플레는 식품가 쇼크가 해소되면서 서서히 수렴될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코어 인플레가 4% 근처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여 연간 물가 상승률을 3.6%에서 3.8%로 상향 조정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