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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사 '유니테크노' 31~1일 수요예측
등록 2016-08-28 오전 10:36:23
수정 2016-08-28 오전 10:36:23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이번주(8월29일~9월2일)에는 유니테크노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수요예측에 나선다.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두 곳도 각각 공모청약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을 제조하는 유니테크노는 31일과 1일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공모희망가는 1만300~1만1500원이다. 150만주를 공모해 155억~173억원을 모을 예정이다. 청약은 5일과 6일 진행한다. 9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았다.1993년 설립된 유니테크노는 모터용 부품과 엔진 파워트레인을 주로 생산한다. 현대자동차, 디와이오토, S&T모티브, LG이노텍 등에 납품하고 있다. 모터용 부품 매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전체 매출의 71%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4년에는 중국 웨이하이 지역에 자회사를 세워 사업을 확장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 553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중국 염성지역에 제2공장을 지어 중국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이동헌 한양증권 연구원은 “차량 경량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존 차량용 철강소재 부품들이 고기능성 플라스틱으로 바뀌는 추세”라며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니테크노의 작년 신제품 매출비중은 23.6%를 기록했다”며 “고부가가치 사출성형 제품생산과 규모의 경제로 높은 이익률을 지속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30일에는 교보비엔케이스팩이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교보증권과 BNK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스팩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LED 등의 회사와 합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최종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지만 공모를 연기했다. 31일에는 하나금융투자가 진행하는 하나금융8호스팩이 수요예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