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크레디트스위스 "5월 금리인상..이후 속도 더뎌질듯"
등록 2011-05-04 오전 7:15:40
수정 2011-05-04 오전 7:15:40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는 여전히 물가 상승률이 4%대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후에는 인상 속도가 다소 더뎌질 것으로 봤다.
CS는 4일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4.2%, 전월대비 0%였다"며 "4월에 물가 상승률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한국은행의 중기 물가목표인 2~4%를 웃도는 수준이고 인플레 기대심리도 여전히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행이 이에 따라 기준금리 정상화 스케줄을 늦출 수 없을 것"이라며 "최근 원화 절상이 수입물가를 다소 완화해주긴 하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CS는 "오는 13일 열리는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후에는 성장 둔화 우려와 인플레 우려 완화 등으로 인상 속도는 다소 더뎌질 수 있다"고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