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ING "연내 50bp 추가 금리인상..속도는 늦춰질듯"
기준금리 3.5% 도달시점, 7→8월로 수정
등록 2011-05-16 오전 7:26:41
수정 2011-05-16 오전 7:26:41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ING는 한국은행이 연내 50bp만큼 기준금리를 더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은 유지하면서도 인상속도는 당초보다 늦춰질 것으로 내다봤다.
ING는 16일 "한국은행이 5월 금통위에서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며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이같은 금리 동결이,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 전망 개선과 성장에 대한 국내외 리스크 완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고 저축은행 문제도 한 요인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ING는 "시장은 여전히 기준금리 인상을 충분히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고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기준금리 정상화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여전히 기준금리 정상수준은 3.5%인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 수준까지 기준금리가 올라가는 시점을 종전 7월에서 8월로 조정한다"며 "이는 국채에 긍정적인 재료이고 채권시장은 불 스티프닝(강세장속 단기금리 강세)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