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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입찰 관망에 보합권 혼조세
등록 2010-10-26 오전 4:48:34
수정 2010-10-26 오전 4:48:34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국채시장이 25일(현지시간) 혼조세를 기록했다.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국채 입찰을 앞둔 관망세가 짙어지며 국채수익률은 장 초반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보합권을 나타냈다.
오후 3시33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변동이 없는 2.5559%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081%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0.3628%를, 5년물은 0.0293%포인트 오른 1.1747%를, 30년물은 0.0287%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9042%를 각각 나타냈다.
국채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을 반영하며 이날 장 중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입찰 물량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며 국채 가격은 상승폭을 줄이거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 재무부는 26일 2년물 350억달러, 27일 5년물 350억달러, 28일 7년물 290억달러 어치 국채를 각각 입찰에 부친다.
이날 실시된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100억달러 어치는 -0.55%에 낙찰,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낙찰금리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 참가자들은 통상 TIPS 입찰이 국채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