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②12월 소비자물가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1-12-29 오전 8:00:02
수정 2011-12-29 오전 8:00:02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월비 0.3% 상승, 전년비 4.1% 상승
국제 유가와 공공 서비스물가의 상승에 힘입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1% 오른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대외경기 불안이 확대된 데다가, 국내 수요 둔화 등으로 향후 소비자물가는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김종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월비 0.1% 상승, 전년비 3.9% 상승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로 3.9% 상승에 그치면서 전월과 달리 4%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농축수산물 가격과 서비스물가의 오름세가 이어졌지만,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휘발류 등 석유류 제품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향후 소비자물가는 3%대로 점차 하향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물가 상승
을 주도했던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부담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동안 물가 상승을 주도했던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부담이 임금 인상, 가격 전가 노력 등 인플레이션 2차 파급효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빠른 안정은 어려울 전망이다.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전월비 0.4% 상승, 전년비 4.2% 상승
환율 상승이 12월 소비자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전기료 인상은 주택용의 동결 영향으로 직접적인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다만 생산자물가 및 제조원가,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을 야기하면서 간접적으로 공산품 및 서비스 물가 상승 요인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내수부진은 소비자물가 상승 폭을 다소 완화시킨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0%로 추정되지만 소비자물가 개편 영향을 제외할 경우 4.4%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김윤기 대신경제연구소 경제조사실장
-전월비 0.1% 상승, 전년비 3.9% 상승
양호한 기상여건에 힘입어 농축수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가겠지만 환율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공업제품과 서비스물가 오름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2.9%)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4.0%를 기록할 전망이다. 향후 소비자물가는 경기둔화에 따른 총수요압력 완화, 원유 및 원자재가격 안정,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하락세를 나타낼 것이다.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월비 0.1% 상승, 전년비 3.9% 상승
12월 소비자물가는 공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점차 안정화되면서 3%대로 재진입할 것을 예상한다.
◇황나영 토러스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월비 0.2% 상승, 전년비 4.0% 상승
공공요금 및 식료품 가격 인상이 지연되는 가운데 신선식품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물가가 다시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연말 수요 증가와 전년도 낮았던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대에 머물 전망이다.
◇나중혁 IBK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월비 0.4% 상승, 전년비 4.1% 상승
국내 변수는 기상이변에 따른 농산물 수급 불안, 동절기 에너지 및 공공요금 조정과 연말연시 특수에 따른 서비스요금 인상 등이다.
대외적으로는 유로존 발 소버린 리스크의 확대가 원화 환율의 상대적 약세 흐름을 강화시키면서 해외로부터의 높은 인플레이션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이코노미스트
-전월비 보합, 전년비 4.0% 상승
최근 환율의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분이 물가에 부담스러운 요인이지만, 국제 유가 및 에너지가격과 농수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소비자물가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