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①12월 소비자물가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1-12-29 오전 8:00:01
수정 2011-12-29 오전 9:15:29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12월 소비자물가 전문가별 코멘트다.
◇이상재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
-전월비 0.3% 상승, 전년비 4.1% 상승
12월 소비자물가는 공공요금 인상이 집중된 가운데,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압력이 더해지면서 전월 보다 0.3%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년동월비로도 4.1% 상승하겠지만 연간 전체로는 4% 오르며 한국은행의 목표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원자재가격 및 집세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의 상승세가 확대된 시기였다면 내년 소비자물가는 긍정적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연초부터 전년동월비가 3%대 중반으로 내려가며 상승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세계경제 둔화의 영향으로 원자재가격의 상승세 또한 올해 보다 주춤해지는 데다가, 집세의 물가상승 기여도도 점차 하락할 것이다. 따라서 내년 소비자물가는 연간 3.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성권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
-전월비 0.1% 상승, 전년비 3.8% 상승
12월 거시 물가 여건을 전달과 비교해 보면 환율은 다소 상승했지만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종합적으로 큰 변동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전기료와 우유 가격 등 일부 공공요금과 식료품 가격에서 인상 요인이 발생하면서 물가가 소폭 올랐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월비 0.3% 상승, 전년비 4.1% 상승
원자재 가격은 안정됐지만 전력요금 인상과 더불어 각종 공산품 가격 상승 등으로 물가상승률은 4%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오석태 SC제일은행 이코노미스트
-전월비 0.1% 상승, 전년비 3.9% 상승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철희 동양증권 연구원
-전월비 0.3% 상승, 전년비 4.1% 상승
12월에는 채소가격 등 신석식품 위주로 농산물가격이 상승한 데다가 전기세, 버스요금 등 공공 요금 인상 효과가 겹치면서 물가상승이 이어졌을 것으로 전망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기저효과와 글로벌 원자재가격 하락 효과 등에 힘입어 물가상승률은 3% 미만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민구 유진투자증권 팀장
-전월비 0.7% 상승, 전년비 4.4% 상승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로 4.4% 상승하면서 2개월 연속 한은의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12월에 있었던 전기요금 인상과 기저효과가 12월 소비자물가 상승의 주 원인이다.
다만 향후 소비자물가는 올 12월을 고점으로 상승률이 둔화될 전망이다. 내년에는 올해와 달리 역기저효과가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염상훈 SK증권 애널리스트
-전월비 0.1% 하락, 전년비 3.7% 상승
휘발유 가격의 하락과 채소, 과일 가격의 전반적인 안정세가 전체 소비자물가를 소폭 끌어내리는 효과로 반영될 전망이다.
전기료도 주로 기업용 전기료 인상에 중점을 뒀고 최근 가격 인상을 시도했던 몇몇 식음료 업체들도 인상을 철회하면서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