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③12월 수출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1-12-28 오전 8:10:04
수정 2011-12-28 오전 8:10:04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6.2%
12월 수출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2%, 9.3%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1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의 35억 달러에 비해 다소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유로재정위기 확산)이 높아지면서 수출증가율이 다소 하락했을 것이나, 신흥공업국의 사회간접자본(SOC)투자 및 소비지출 활성화 영향으로 비교적 견실한 증가세가 유지된 것으로 판단한다.
유럽을 제외한 선진국으로의 수출 역시 순수출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올해 수출증가율은 당초 예상보다 높은 1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내년 1분기까지 수출증가율이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높고 내년 수출증가율은 10% 전후 수준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 김윤기 대신경제연구소 경제조사실장
-전년비 7.9%
12월 중 수출입은 유럽연합(EU)과 미국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9%증가한 477억 달러, 수입은 9.5% 증가한 439억 달러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입 증가율이 동반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는 23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며 38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연간으로 수출은 전년대비 20.1% 증가, 수입은 23.3% 증가하고 무역수지 흑자는 336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입은 합한 총 교역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한 1조8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0.1%
대외 불확실성 지속에도 불구하고 수출시장 다변화 및 우호적 환율 여건 등의 영향으로 석유제품, 자동차 등 주력 제품을 주도로 견조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황나영 토러스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7.1%
12월 수출은 7.1%, 수입은 9.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수요 부진, 전년도의 높은 기저효과 등으로 수출 증가율이 한 자리대로 하락할 전망이다. 한편 난방 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최근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이 둔화되고 있어 수입 증가율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3억 달러로 안정적인 흑자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