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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연말 포트폴리오 밸런싱에 가격 상승
등록 2011-01-01 오전 5:21:04
수정 2011-01-01 오전 5:21:43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미국 채권시장에서 31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연말 포트폴리오 밸런싱 수요가 수익률을 끌어내렸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769%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2916%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592%포인트 내린 0.5855%를, 5년물은 0.0513%포인트 떨어진 2.0093%를, 30년물은 0.0833%포인트 밀린 4.3389%를 각각 나타냈다.
이로써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12월 들어 0.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 0.64%포인트 오른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과 백악관의 감세정책 연장 등으로 인해 경제 회복세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채권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