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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주가 하락에 가격 상승
등록 2011-01-20 오전 5:44:17
수정 2011-01-20 오전 5:44:17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오후 3시32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330%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3351%를 기록했다.
2년물 0.0163%포인트 내린 0.0313%를, 5년물은 0.0299%포인트 떨어진 1.9285%를, 10년물은 0.0399%포인트 밀린 4.5241%를 각각 나타냈다.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들의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주택착공이 14개월 최저를 기록한 점이 미국 경제 회복세에 대한 우려를 높이며 채권 수요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전일 3.41%까지 치솟았던 10년물 수익률은 급속히 낮아졌다.
이날 연방준비제도(Fed)가 77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한 점도 채권 수익률 하락에 도움을 줬다. 한편 거래량은 2주 최저였다.